유튜버 김재원이 그만 해달라고 호소한 '댓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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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재원이 그만 해달라고 호소한 '댓글'의 정체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0.10.16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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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재원의 즐거운 세상' 채널
유튜브 '김재원의 즐거운 세상' 채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김재원이 영상 댓글에서 'he is' 드립을 그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재원은 지난 14일 공개한 '솔직히 요즘 유튜브댓글 이것 좀 그만했으면' 영상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유튜버를 시작했던 이유는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였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개그물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단 1%라도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유튜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 현타가 온다"라며 "영상을 올리면 구독자들의 리액션을 보고 싶은데, 요즘엔 'he is'로 시작되는 댓글만 넘쳐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영상에 달린 수많은 'he is' 드립 댓글들을 찾아 보여줬다.

유튜브 '김재원의 즐거운 세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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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는 2017년쯤부터 유행한 것으로 알려진 유행 댓글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영상에 'He is Japanese', 'He is Chinese'라고 댓글을 달곤 했는데, 이게 유행하면서 드립으로 만들어졌다.

김재원은 "옛날엔 볼만 했는데 이제 슬슬 1절, 2절, 3절, 4절을 넘어 뇌절까지 가는 느낌"이라며 "여러분들이 he is 드립을 좋아하시는 것도 알겠고, 상위 댓글로 가기 위해 이러는 것도 알겠지만 이제는 지겹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he is' 하지 말라 하면 'she is'나 'they are' 해도 되냐고 묻는다"라며 "이거 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면 그냥 하지 마라. 인생의 꿀팁이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살아도 될까"라고 물었고, 김재원은 "야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되냐!"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김재원의 즐거운 세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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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나만 보기 싫은 게 아니었구나", "오히려 이 영상이 he is 댓글의 싸움터가 될 것 같다", "이제 he is 대신 '그는'으로 쓰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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