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빠니보틀, '유퀴즈' 무단 도용에 "유튜버 영상 저급 취급돼..."
상태바
[인터뷰] 빠니보틀, '유퀴즈' 무단 도용에 "유튜버 영상 저급 취급돼..."
  • 석태진 기자
  • 승인 2020.10.15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버 빠니보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무단 영상 사용을 지적했다.

지난 14일 유튜버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tvN '유퀴즈' 76화에서 기상청 예보관을 소개할 때 사용된 장면 중 하나였다.

빠니보틀은 "tvN '유퀴즈' 뭐시기에서 제 영상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다"라며 해당 장면이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무단 사용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러시아인데 남극으로 써놓음. 영국이 섬나라인 것도 모를 듯 ㅉㅉ"이라며 영상 설명 역시 틀렸다고 지적했다.

인스타그램 'panibottle_jinjja'
인스타그램 'panibottle_jinjja'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면서 빠니보틀은 "다음에 또 그러면 다마스 끌고 본사를 찾아가 1인 시위 브이로그를 찍어올리겠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인플루언서닷컴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빠니보틀에게 구체적인 상황과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물었다.

먼저 빠니보틀은 "영상 댓글로 사용 가능 여부를 물어봤더라. 하지만 댓글을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담당 PD에게 직접 연락이 왔고 미리 말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넘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빠니보틀은 "반대로 유튜버들이 tvN, CJ 영상을 마음대로 썼다면 무조건 법적 대응이 들어갔을 거다"라며 방송국의 관행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국에서 만드는 영상들은 잘 만들고 귀한 영상이고 유튜버들이 만드는 영상은 저급으로 취급받는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덧붙여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세계여행을 테마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로 구독자 4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빠니보틀 Pani Bottle' 채널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