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필수 시청"...코로나 시대 일자리 분석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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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필수 시청"...코로나 시대 일자리 분석 영상 화제
  • 최현진 기자
  • 승인 2020.09.12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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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조승연 작가가 '원티드' 이복기 대표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변화하는 일자리 상황에 대해 분석했다.

지난달 28일 조승연 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자리의 역사와 미래의 채용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조승연 작가가 지인 추천 기반 채용서비스 '원티드' 본사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곳에서 조승연 작가는 채용 시장 변동에 대해 상세히 분석 중인 '원티드' 이복기 대표를 만났다.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먼저 조승연 작가는 '직장의 미래'에 대한 이 대표의 생각을 물었다.

이복기 대표는 "지금까지는 균등한 공급제였다.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잘 교육해 원하는 공정에 맞게 일을 시킬 수 있다는 철학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 대표는 "하지만 코로나19 이전부터 회사들이 교육만으로는 충족시킬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수시 채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가 터진 이후 기업들이 '진짜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고민이 커졌다고.

그러면서 이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수시 채용 비중이 50~60%까지 늘었는데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더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그렇다면 공채 제도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 취업 준비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에 대해 이복기 대표는 "서울시에서 연구했더니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인터넷이 아닌 선배,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앞으로 학력보다는 직무 이해도, 직무 경험 유무 등이 훨씬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인 추천사가 있는 경우 없는 사람보다 합격률이 3배 이상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덧붙였다.

조승연 작가와 이복기 대표는 더 많은 창의력을 요구하고, 조금 더 인생에 대해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더했다.

향후 전망 있는 일자리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

이복기 대표는 "이제는 어떤 일자리가 유망하다는 말을 하기 어려워졌다"라며 "그래도 최근에는 운동선수, 유튜버 등이 각광받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결과에 이 대표는 "최근 경향이 사회에 임팩트를 미칠 수 있는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직업이 선호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승연 작가와 이복기 대표는 기업과 지원자의 '갑을 관계'가 변하고 있다며 일본처럼 10년, 20년 안에 인재가 더 귀한 시대가 올 거라는 전망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직업의 미래가 담긴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취업 준비생으로서 뼈저리게 공감하는 영상이었다", "진짜 요즘에는 신입보다는 경력직 많이 뽑더라", "코로나19가 정말 많은 걸 바꾸고 있다"라며 격한 공감을 표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은 여행, 운동, 요리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조승연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상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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