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케빈박 성범죄 피해자 3명" 2차 저격...케빈박 "법적 대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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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케빈박 성범죄 피해자 3명" 2차 저격...케빈박 "법적 대응 예정"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0.08.27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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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제역'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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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겸 유튜버 케빈박을 전과자라고 저격한 구제역이 케빈박 성범죄 피해자가 3명이나 더 있다고 폭로했다.

구제역은 지난 26일 '케빈박에게 당한 피해자는 1명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케빈박에게 1년 넘게 협박과 감금, 성폭력, 불법 영상 촬영 피해를 당했고 폭행으로 안와 골절 수술까지 받았다는 피해자를 섭외해 그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유튜브 '구제역'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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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케빈박이 자신을 감금해 상습적으로 폭행했으며,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가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겨우 탈출하자 '헤어져도 되니 짐이라도 가져가달라'고 회유해 찾아오도록 유도한 후 다시 감금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케빈박이 유튜브를 시작하고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을 보고 삶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매우 힘들었다고도 했다.

구제역은 "인터뷰 해주신 분은 판결문에 등장하는 피해자가 아닌 또 다른 피해자"라며 "더 놀라운 사실은 이분 말고도 케빈박에게 똑같은 피해를 받으신 분이 한 분 더 있다. 즉 피해자가 무려 3명이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구제역'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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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영상을 올린 후 달린 댓글 중 케빈박을 옹호하거나 영상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하는 댓글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했다.

구제역은 "피해자에 대한 루머를 조직적으로 퍼트리고 있는 집단이 있다"며 "그 집단의 정체는 케빈박 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싱어송파이터 케빈박 팬클럽'이라는 오픈 채팅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오픈 채팅방에서는 조직적으로 제 유튜브 채널에 '케빈박 사건 피해자는 꽃뱀이며 케빈박은 아무런 죄가 없다'는 식의 댓글을 남길 것을 지시하고 있다"면서 "케빈박은 이를 알고도 방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밖에도, 그는 "케빈박 팬들이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제 신뢰도를 하락시키려 하고 있다"며 세계 21개국 여행과 케빈박이 아이들을 가르쳤다는 증거 등을 공개했다.

영상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영상을 올려주신 구제역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피해자의 발언을 공개해 반박했다.

유튜브 '구제역'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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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제역은 지난 18일과 19일 올린 영상을 통해 '파이터 겸 유튜버 케빈박이 강간으로 3년형을 선고받은 범죄자였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케빈박은 "저는 범법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성범죄 혐의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상태다.

케빈박은 이번 영상에 대해 묻는 인플루언서닷컴의 질의에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영상 중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제가 직접 거론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서 "실타래 풀듯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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