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 은퇴 선언..."죽기보다 싫은 사생활 사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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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 은퇴 선언..."죽기보다 싫은 사생활 사진 때문"
  • 장아람 기자
  • 승인 2020.08.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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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_'
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_'

인기 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본명 노민경)이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18일 스트리머 노부기는 자신의 트게더(방송 게시판)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제목의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노부기는 "얼마 전 지속적으로 디시인사이드에 제 사생활 관련 사진이 올라왔다. 제 입으로 말하기 죽기보다 싫은 사진이었다"라며 운을 뗐다.

그녀는 "그 사진으로 인해 저는 한 여자로서 씻을 수 없는 과거가 남는다는 게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듭니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_'
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_'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싫지만 죽는다 해도 사진이 계속 떠돌 것을 생각하면 죽지도 못하겠다는 노부기.

결국 그녀는 "제가 망하고 무너지길 원하는 최초 유포자의 의도대로 방송을 중단하기 싫었지만 이제는 도저히 여러분들 앞에 아무 일 없다는 듯 웃을 용기가 없다"라며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끝으로 노부기는 "방송한지 1년 반 정도 됐다. 그동안 논란도 사건도 많은 저를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그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종합 게임과 코스프레 등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했던 노부기의 갑작스러운 은퇴에 누리꾼들은 당혹감과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 '노부기_'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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