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뜻 몰랐다"...5일 만에 사과 번복(?)한 유튜버 떵깨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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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뜻 몰랐다"...5일 만에 사과 번복(?)한 유튜버 떵깨떵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0.08.12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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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떵깨떵' 채널
유튜브 '떵깨떵' 채널

403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떵깨떵이 뒷광고 논란에 사과한 지 5일 만에 사과를 번복(?)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12일 새벽 유튜버 떵깨떵은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에 "며칠 전 라이브 방송에서 너무 떨려 말하지 못한 내용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운을 뗐다.

해당 글에서 떵깨떵은 "먼저 저희는 뒷광고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 번도 광고를 숨긴 적이 없으며 절대 시청자분들을 기민하거나 광고 표기를 빼먹은 적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떵깨떵은 "구독자 5만 명 때부터 현재 소속사의 가이드라인을 지키며 모든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침을 따른 내용이었다"라며 뒷광고가 절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튜브 '떵깨떵' 채널
유튜브 '떵깨떵' 채널

5일 전 영상과 글을 통해 뒷광고 논란에 사과한 것에 대해서는 "더보기 란에 적는 것도 뒷광고라며 사과하라는 댓글이 달려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떵깨떵은 "여러분을 속이면서까지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라며 절대 뒷광고를 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다만 떵깨떵은 협찬과 광고를 구별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광고임을 보다 정확하게 고지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끝으로 떵깨떵은 "5년간 방송하며 슬럼프도 여러 번 왔지만 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게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께 보답하는 거라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청자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떵깨, 개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유튜브 '떵깨떵' 채널
유튜브 '떵깨떵' 채널

한편 먹방 유튜버 떵깨떵은 지난 7일 "확인하기 어려운 더보기 란에 광고 사실을 알려왔으며, 광고와 협찬의 뜻을 혼동해 잘못 표기해왔다며 '뒷광고' 논란을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내돈내산'인 척 시청자들을 속이는 행위를 일컫는 뒷광고의 의미와는 사뭇 달랐다.

이에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뒷광고 뜻을 잘못 안 거 같다", "빨리 사과문 내려주세요"라며 사과문 철회를 요구했었다.

지난 7일 올렸던 사과문 / 유튜브 '떵깨떵' 채널
지난 7일 올렸던 사과문 / 유튜브 '떵깨떵' 채널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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