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충격 자해 사진 공개…"지민·설현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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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충격 자해 사진 공개…"지민·설현 잘 살아라"
  • 이승연 기자
  • 승인 2020.08.08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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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의 前 멤버 권민아가 위태로운 심경 고백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권민아는 8일 밤 10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소 충격적인 사진과 함께 다시 한 번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팔에서 피가 흥건하게 쏟아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민아는 글에서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AOA의 멤버들과 前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한성호를 저격했다.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야"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또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 하면서 방관자라고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라며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에 대한 섭섭함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디디지마,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라는 말을 남겨 극단적 선택 여지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 게시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걱정으로 일관되고 있다.

"민아가 얼른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으면 좋겠다", "민아 지인들 빨리 연락 좀 해봐요", "누구든지 일단 빨리 민아 곁으로 가요" 등 댓글에서도 긴급한 상황을 느낄 수 있다.

해당 게시글은 한시간 여 시간이 흐른 후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권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 딛이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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