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만 유튜버 '공대생 변승주', 서강대 기계과 자퇴..."이젠 자퇴생 변승주!"
상태바
217만 유튜버 '공대생 변승주', 서강대 기계과 자퇴..."이젠 자퇴생 변승주!"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0.07.08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217만 유튜버를 보유한 '공대생 변승주'가 재학 중이던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공대생 변승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자퇴생 변승주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등장한 변승주는 "예상하셨겠지만 진짜 때려치웠다. 10대 전부를 쏟아부었던 대학교를 때려치웠다"라며 입을 열었다.

군대에 이은 2번째 마음의 짐을 털어놨다는 변승주는 "속이 후련하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이어 그는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했다.

변승주는 "중학생 때 가수가 꿈이었다. 가수를 하기 위해서는 신촌, 홍대 같은 서울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가는 걸 목표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던 중 변승주는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친구들과 찍은 공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팔로워가 빠르게 증가했다.

첫 광고비로 1,200만 원을 벌어 부모님께 750만 원을 드리며 본격적인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변승주는 이후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하게 됐다.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1, 2, 3교시를 연이어 듣고 영상 찍고, 편집하고, 아이디어 회의하고.

말도 안 되는 강행군이었지만 변승주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자신의 모든 걸 쏟아부은 변승주는 휴학을 결정했고 이후 2달 만에 구독자 10만 명, 1년 2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자신의 일대기를 털어놓은 변승주는 "더 열심히 하겠다. 공대생 아닌 공대생으로, 자퇴생 변승주라는 이름도 고민이지만 일단은 공대생 변승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전했다.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유튜브 '공대생 변승주 DS' 채널

끝으로 그는 "당장 뭐가 안 풀리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인생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항상 노력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거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더 행복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라며 구독자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누리꾼들 역시 대학 자퇴라는 큰 결심을 한 공대생 변승주의 앞날에 따뜻한 햇살만 비추길 기원했다.

한편 구독자 217만 명을 보유한 공대생 변승주는 남들이 따라 해보지 않을 독특한 실험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