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학폭 논란? 사실무근"vs피해자들 "증거 수집 중"
상태바
'하트시그널3' 천안나 "학폭 논란? 사실무근"vs피해자들 "증거 수집 중"
  • 조영민 기자
  • 승인 2020.07.08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스타그램 'euuecoco' /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euuecoco' /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천안나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피해 주장자들은 거듭 폭로에 나서며 천안나의 사과를 요구했다.

천안나는 하트시그널 출연이 확정되면서부터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천안나는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그녀의 학교 폭력 의혹은 기정사실화돼가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euuecoco'
인스타그램 'euuecoco'

그러던 중 지난 6일 천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 의혹은 루머이며 법적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글에서 그녀는 "5월에 방송에 나올 예정이었다. 프로그램 규정상 SNS 계정 자체를 비활성화한 상태였기 때문에 개인 입장문을 낼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방송사 측에서도 해명 기사를 내줬지만 자신을 향한 의혹만 남게 됐다"는 천안나는 방송 이후 해당 논란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털어놨다.

매일 악몽에 시달렸고 공황장애와 우울증까지 찾아와 치료를 받고 있는 지경에 달한 천안나.

인스타그램 'euuecoco'
인스타그램 'euuecoco'

결국 그녀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여전히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악플을 단다"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천안나의 해명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하트시그널 천안나 선배의 학교 후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천안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들은 "현재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일들을 모으고 있다"라며 "진작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다.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으니 인정하고 사과하라"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천안나가 회사 이름을 보고 그 항공사에 근무하는 후배들을 찾아내고 1:1 개인 쪽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피해 주장자들은 "2014년 엠티날 천안나 무리가 인사를 제대로 안 하고 다니는 후배 몇몇을 심하게 혼냈고 그중 한 명이 자퇴를 했다", "학술제 때 안무 실수한 후배에게 천안나 선배가 소리를 지르며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피해자 입장에서 여전히 그날의 상황이 고스란히 기억나고 일부는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이들.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천안나가 출연하는 '하트시그널 시즌3'는 8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특히 이들은 천안나가 회사 이름을 보고 그 항공사에 근무하는 후배들을 찾아내고 1:1 개인 쪽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