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처음이야.." '순둥이' 손흥민이 동료와 몸싸움까지 하며 충돌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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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처음이야.." '순둥이' 손흥민이 동료와 몸싸움까지 하며 충돌한 이유는
  • 석태진 기자
  • 승인 2020.07.07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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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tadium Astro'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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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전반전 종료 직후 팀 주장 요리스와 싸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4분 에버턴 수비수의 자책골 상황에서 시작점 역할을 했다.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던 손흥민.

유튜브 'Stadium Astro'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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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반 직후 라커룸으로 향하던 손흥민은 팀의 주장이자 절친 요리스와 충돌했다.

먼저 손흥민을 향해 뛰어온 요리스가 그에게 화를 냈고 이 과정에서 손으로 밀치기까지 했다.

이에 격분한 손흥민 역시 요리스를 향해 화를 냈고 결국 주변 선수들이 두 사람을 말리고서야 상황이 종료됐다.

유튜브 'Stadium Astro'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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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요리스의 충돌은 전반 막판 추가시간에 벌어진 에버턴의 역습 상황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토트넘의 공격을 끊은 에버턴은 반대로 역습을 이어나갔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수비라인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이에 요리스는 손흥민의 수비 가담에 불만을 품고 강하게 항의했던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격수인 손흥민의 수비 가담이 화를 낼 정도로 문제가 되는 장면이냐는 의견도 제시됐다.

Football Daily

이를 의식한 것인지 요리스는 후반 시작 전 손흥민과 손을 맞잡고 경기 종료 후 그를 끌어안는 등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라커룸 안에서 벌이진 일이다. 그저 축구의 일부분이고 손흥민과 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두 사람의 충돌에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동료와 싸우는 모습 처음 보는 거 같다", "손흥민도 얼마나 억울했겠냐", "요리스.. 손흥민은 수비수가 아니라 공격수야.."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8위에 랭크된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은 유로파 리그 진출을 위한 막바지 순위권 경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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