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프리카TV BJ..."1심서 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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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프리카TV BJ..."1심서 징역 3년"
  • 장아람 기자
  • 승인 2020.06.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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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 스틸컷 / SBS '수상한 파트너'
영화 '도가니' 스틸컷 / SBS '수상한 파트너'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40대 유명 BJ가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BJ A씨에게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날 A씨는 실형을 선고받은 후 곧바로 법정 구속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A씨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MBC '보고싶다'
MBC '보고싶다'

당시 그의 의붓딸인 B씨가 자신이 10대 초반이던 10년 전 A씨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지인을 통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10년 전 A씨가 자신이 잠든 사이 가슴과 음부 등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B씨는 의붓아버지 A씨가 혐의를 인정한 녹취와 함께 사과한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증거로 제출한 바 있다.

의붓딸인 B씨는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다 뒤늦게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던 것.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A씨는 당시 재판에 넘겨진 뒤에도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딸과 공모해 허위로 고소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었다.

한편 A씨의 징역형이 알려지면서 그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특히 A씨가 지난 22일 "오늘 하루 쉬고 내일 저녁 7시에 뵙겠습니다"라고 남긴 글은 그의 마지막 글로 남게 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장아람 기자 jukebox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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