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생방송서 아프리카TV BJ 12명 공개 저격+폭로한 철구X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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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생방송서 아프리카TV BJ 12명 공개 저격+폭로한 철구X코트
  • 석태진 기자
  • 승인 2020.06.2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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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 코트 / 아프리카TV '노래하는코트'
BJ 철구, 코트 / 아프리카TV '노래하는코트'

BJ 철구(본명 이예준)와 코트(본명 윤태훈)이 동료 BJ들 12명을 공개 저격해 화제다.

지난 20일 철구와 코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판도라의 상자'라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두 사람이 진행한 '판도라의 상자' BJ들 이름이 적힌 종이를 상자에 넣고 뽑아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해당 BJ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는 콘텐츠였다.

철구와 코트는 BJ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아프리카TV '노래하는코트'
아프리카TV '노래하는코트'

하지만 상자 안에 들어있는 BJ의 이름이 이미 공개된 상태에서 두 사람의 설명은 충분히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했다.

특히 이 명단에는 감스트, 케이, 킹기훈, 시조새, 신태일, 에디린, 세야 등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BJ들이 포함돼있어 더 큰 화제가 됐다.

평가 내용 역시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폭로와 저격 등 부정적인 부분이 강하게 담겨있었다.

아프리카TV '에디린'
아프리카TV '에디린'

실제 철구와 코트는 이들에 대해 "성형 진짜 많이 했다. 여자에 미쳤다", "나한테 사건 터지기 직전에 'MCN 없으시죠?'라고 전화 왔었다", "초딩들 데리고 월클인 척한다. 어디 몇 번 출연했다고 거들먹거린다", "돈에 미친 여캠. 자기 이득만 취하려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방송 이후 해당 발언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감스트 등 일부 BJ들은 철구와 직접 소통하며 어디까지나 방송적인 부분이었음을 확인받았다.

하지만 유독 파급력이 큰 철구의 발언에 오해를 풀지 못한 BJ들은 시청자들의 비난을 고스란히 감내해야만 했다.

유튜브 '세야Seya' 채널
유튜브 '세야Seya' 채널

이에 일각에서는 "어디까지가 방송이고, 농담인지 명확히 짚어달라. 당신들의 발언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BJ가 피해를 입고 있다", "웃기려고 한 거면 친한 BJ들만 했어야지. 친분도 없는 BJ들은 왜 건드리냐"라며 철구와 코트의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결국 방송 종료 후 철구는 시청자들의 항의에 자신의 방송을 통해 "방송 살리려고 말도 안 되는 걸 억지로 비판했다. 당사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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