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종차별 사건이 일어나는 진짜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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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종차별 사건이 일어나는 진짜 이유 (영상)
  • 최현진 기자
  • 승인 2020.06.18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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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 차별은 언제부터 시작된걸까?

유튜버이자 인문학 작가인 조승연이 자신의 채널에서 미국의 흑인 차별과 억압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조승연은 “얼마 전 과잉진압으로 흑인이 사망하면서 미국 경찰의 인종차별적인 행위에 대한 이야기가 미디어를 타고 전 세계로 퍼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 한인 사회를 공포에 떨게 했던 1992 로스앤젤레스 인종 폭동, 2014년 마이클 브라운 총격사건이 있었다”고 얘기하면서 미국의 인종 차별 역사를 그려낸 영화를 소개했다. 

조승연은 1,189명의 사상자와 7,200명을 체포했던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인종갈등 사태를 그려낸 영화 디트로이트를 소개했다.

이 영화는 미국 17개 도시에서 잇달아 일어난 흑인 폭동 사태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조승연은 “지금 미국의 인종차별 폭력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영화 노예 12년에 등장하는 ‘노예 순찰대’를 설명했다. 19세기 이전 경찰이 없던 미국에서 시민들이 돌아가며 흑인 노예들을 감시하던 시절이 있었다.

조승연은 “흑인 노예제도가 폐지된 이후에도 미국에는 흑인 차별 습성이 남아 있어 죄 없는 흑인을 잡아가라는 신고가 흑인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흑인에게 가해졌던 폭력 행위를 그린 영화 머드바운드, 흑인들을 집단으로 감옥에 가두기 위한 여러 정책과 로비가 줄거리인 다큐멘터리 ‘미국 수정헌법 13조’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승연은 “소개한 4편의 영상을 시청하면 흑인이 미국 역사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 이해할 수 있고 현 미국의 인종차별 사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문화적으로 포장되고 미화되어 있던 백인의 야만적인 민낯이죠”,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흑인들이 미국 내에서 겪어온 인종 차별의 역사를 잘 다룬 작품들 소개해주셔서 전세계적으로 화두인 조지플루이드 사태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유익하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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