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저작권 신고도 모자라 개인정보까지 노출시킨 브베 안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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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저작권 신고도 모자라 개인정보까지 노출시킨 브베 안티팬
  • 장아람 기자
  • 승인 2020.06.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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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베를 허위 저작권 신고한 안티팬이 이번에는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이다.

지난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베의 개인정보가 담긴 유튜브 반론 통지가 캡쳐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유튜브에서 ‘억옥옥슬이’ 이름으로 브베 노래를 베끼고 저작권 침해 신고를 해 ‘브베 스트리밍’ 채널을 삭제 처분받게 했다.

브베는 자신의 저작권이라고 주장하는 반론통지를 제출해 채널 삭제 위기를 넘겼고 ‘억옥옥슬이’는 허위 저작권 신고로 채널이 해지됐다.

그러나 ‘억옥옥슬이’는 반론통지에 브베 집 주소와 전화번호가 나온 정보를 게시글에 그대로 노출한 것도 모자라 부동산 정보까지 공개하면서 후원금 링크를 첨부했다. 

글쓴이는 “브베가 적은 정보들은 허위다. 전화번호에 적힌 대로 전화를 걸었더니 어떤 여성분이 받으셨고 여성분은 브베가 번호를 도용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올려둔 글에 안티들은 “남 집 주소, 전화번호 도용한 거 사이버 사기죄 성립되서 역으로 처벌 가능하지 않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같은데?”, “피해자 전화번호로 연락 많이 가면 개빡쳐서 브베 고소하는 것 아니냐?”라며 오히려 브베에게 비난의 화살을 꽂고 있었다.

또 이들은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커뮤니티 특성을 눈속임 하기 위해 ‘코미디’ 장르의 게시판을 생성한 뒤 브베 안티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본지는 브베에게 확인해본 결과 반론통지에 적힌 내용은 대리인의 정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브베는 “이번 허위저작권 신고 이후 안티들의 괴롭힘이 더욱 심해진 느낌이다. 제 개인정보를 공개한 자는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아람 기자 jukebox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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