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부부의세계 김희애처럼 맞았다" 힘들었던 이혼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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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부부의세계 김희애처럼 맞았다" 힘들었던 이혼 심경 고백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05.28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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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유튜버 이수진이 전남편과 이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버 이수진은 자신의 채널에 실시간 방송에서 이혼을 고백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1년 반의 결혼생활을 하다 남편의 외도로 “미행까지 해봤다”라고 말하면서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자녀를 임신했을 때부터 외도 사실을 알아버린 이수진은 갈등 끝에 아이를 출산하고 이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수진에게 한 누리꾼이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그녀는 “(부부의세계)김희애씨가 남편이 때려 가지고 TV에 부딪히고 피 나고 날아갔잖아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그러니까 이혼하지”라며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는 ‘부부의 세계’에서 바람을 피운 손제혁처럼 빌었다면 용서를 했겠느냐는 질문에 “싹싹 빌었다. 너무 많이 자주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용서 안 했어요. 참고 참다가 저도 이혼 한거죠”라고 말했다.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인지 담담하게 이혼을 얘기하던 이수진은 “18년 전에는 이혼 트라우마가 심했다. 지금은 극복했지만”이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결혼했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했던 그녀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하면서 이혼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 “너무 편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만약 재혼하면 유튜브에 올릴 거에요. 인스타에도 올리고. 그러면 다 아니까 안 물어볼 거 아니야?”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수진은 치과의사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이래서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돼. 본인 능력없어서 이혼 안하고 못하고 참고 사는 사람들이 널렸음”, “본인이 잘 해낼 것이다. 노력하면 이룰 것이라는 믿음 강한 사람이라 힘든 일이 있어도 극복하는 것 같아요”, “세상에 임신 중에 바람 피는 놈이 거기 있었네”, “배우자 외모와 능력 상관없이 바람, 폭력은 당사자 인성 문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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