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참새'가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에게 보인 놀라운 반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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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참새'가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에게 보인 놀라운 반응(영상)
  • 금동준 기자
  • 승인 2020.05.26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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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개미핥기 TV' 채널
유튜브 '개미핥기 TV' 채널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에게 아기 참새 한 마리가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11일 개그맨 겸 유튜버 이광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 앞 논에 빠진 아기 참새를 구했다고 전했다.

물에 흠뻑 젖어 날기는커녕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아기 참새.

연신 의미 없는 날갯짓을 하는 참새가 안타까웠던 이광채는 참새를 집으로 데려가 정성스럽게 몸에 묻은 물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행여 커다란 손에 눌려 다치지 않을까 이광채는 휴지로 조심스럽게, 또 구석구석 참새의 물기를 제거한다.

유튜브 '개미핥기 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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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모두 제거한 그는 추위에 떠는 참새를 이불 속에 넣어 체온 회복에까지 신경 썼다.

그렇게 30분이 흐르고 컨디션을 회복한 아기 참새는 집안 구석구석을 뛰어다니고 날아다니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이광채는 회복한 참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그를 조심스럽게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갔다.

'생명의 은인에게 예쁜 각시를 부탁한다'는 짧은 인사를 끝으로 떠나보내려는 순간, 참새가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개미핥기 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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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광채의 손에서 날아가지 않은 것이다.

아기 참새는 무려 1분 50여 초간 그의 손에 머물며 자신의 얼굴을 비비고 손을 가볍게 쪼는 등 마치 생명의 은인에게 애교를 부리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이광채 역시 아기 참새의 마음을 읽었는지 크게 감동하기도 했다.

유튜브 '개미핥기 TV' 채널
유튜브 '개미핥기 TV' 채널

결국 참새는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이광채의 손을 떠났고 둘은 짧은 만남을 뒤로 한채 각자 자리로 돌아갔다.

이광채와 아기 참새의 영상에 시청자들도 "말하지 않아도 참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그냥 전해진다", "이제 참한 각시만 기다리면 되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참새의 보은 때문인지 유튜브 채널 '개미핥기 TV'의 해당 영상은 조회 수 54만 뷰를 돌파하며 구독자 대비 압도적인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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