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악플에 탈퇴 결심한 100만 유튜버 '파뿌리' 진렬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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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악플에 탈퇴 결심한 100만 유튜버 '파뿌리' 진렬이(영상)
  • 석태진 기자
  • 승인 2020.05.2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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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파뿌리' 채널
유튜브 '파뿌리' 채널

10대,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100만 유튜버 '파뿌리'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

바로 멤버 진렬이(본명 김진일)가 팀 탈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진렬이가 갑자기 파뿌리를 탈퇴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3일 유튜브 '파뿌리' 채널에는 '파뿌리에서 진렬이는 탈퇴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파뿌리' 채널
유튜브 '파뿌리' 채널

영상에는 회의를 마친 진렬이가 "내가 파뿌리를 나가도 되나?"라며 팀원들에게 조심스럽게 탈퇴 의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강호이(본명 박강훈)는 어떤 이유에서 탈퇴를 선택하게 됐는지 물었고 진렬이는 "그냥 내가 잘 하는지도 모르겠고 번아웃이 온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사실 진렬이가 탈퇴를 생각하게 된 건 악플 때문이었다.

파뿌리가 성장하면 할수록 강호이와 비교하는 악플이 늘어났고 최근에는 생방송에도 악플을 다는 사람들까지 늘기 시작했다.

여기에 여자친구와의 이별까지 겹치게 되면서 그의 심리상태가 최악에 달하게 된 것.

유튜브 '파뿌리' 채널
유튜브 '파뿌리' 채널

이에 강호이는 평소 그가 갖고 싶어 하던 물건을 선물하는 등 진렬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수포로 돌아갔다.

자신을 걱정하기보다 당장 유튜브 채널 운영만을 생각하는 것 같아 서운한 진렬이, 그리고 부담을 주고 싶지 않지만 당장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팀 걱정이 앞서는 강호이.

'이렇게 진렬이가 파뿌리에서 탈퇴하게 되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 때쯤 함께 채널을 운영하는 한 직원이 강호이에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 줄 것을 권유한다.

그렇게 다시 자리가 마련되고 진렬이는 숨겨놨던 고민을, 강호이는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유튜브 '파뿌리' 채널
유튜브 '파뿌리' 채널

결국 오랜 설득 끝에 진렬이는 탈퇴 의사를 접게 됐고 세 사람은 다시 즐겁게 촬영에 돌입한다.

누리꾼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이어온 친구 사이를 갈라놓을 정도로 심각한 악플 테러 사실에 진렬이를 위로하면서도 악플러를 향한 분노를 금치 못했다.

특히 해당 영상 댓글에는 "댓글 달기 전에 제발 생각 좀 해라", "악플러들에게는 산소조차 아깝다", "그동안 고생해온 파뿌리, 앞으로도 힘내세요" 등 진심 어린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한편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파뿌리'는 음식을 주 콘텐츠로 다루며 욕설이나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지 않아 10대,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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