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창현이 "장애인 XX, 죽여 패고 싶다"고 모욕한 김윤태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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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창현이 "장애인 XX, 죽여 패고 싶다"고 모욕한 김윤태에 한 말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2.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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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윤태유튜브', 'BJ 창현'

아프리카TV BJ창현이 자신을 공개적으로 모욕한 김윤태를 고소하는 대신 관용을 베풀어 용서하기로 했다.

최근 김윤태는 신태일과 함께 팀을 이루고 있는 '느금마 엔터'(신태일, 김윤태, 푸워, 이상민, 이병욱, 승냥이)  합동방송에서 '비글즈'(BJ철구, 창현, 용느, 세야, 슈기, 염보성) 멤버들에게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그 가운데 창현을 가장 심하게 비난했다. 김윤태는 "창현은 X장애인 XX", "하는 짓 보면 죽여 패버리고 싶다", "주댕이 오뎅 입술에 병X XX", "클럽에서 염병하고 세시간 내내 춤춘다"는 등의 모욕적 발언을 이어나갔다.

이어 "진짜로"라는 말을 덧붙이며 모든 말이 진심이라고 못을 박았다.

해당 방송이 퍼져나가자 비글즈의 팬은 물론 창현의 팬들이 심하게 분노했는데, 창현 또한 크게 분노했다는 전언이 이어졌다. 팬들은 "당장 민사·형사 모두 고소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듯 김윤태는 지난 5일(일요일) 오후 창현에게 "사과드린다"라면서 "느금마 엔터와 비글즈와의 합동 방송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에 관심을 높이려고 무리했다. 고소하셔도 벌을 달게 받겠고, 죄송하다"고 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아프리카TV

이에 창현은 "너와 내가 웃으며 술 마신 적도 있는데, 당황스러웠다. 명예훼손으로 민사 고소 하려 했다. (이렇게라도 네가 사과를 먼저 했으니)카톡 내용 방송에 공개하고 잘 마무리됐다고 말하겠다"고 답장했다.

자신의 방송에 직접 카톡 메시지를 모두 공개한 창현은 "화나신 팬분들이 계신다면, 김윤태와 해당 문제를 해결했으니 웃으며 넘어가달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문제를 가볍게 용서한 창현의 관용에 팬들은 "인실X를 시전할 수도 있었는데…", "거액의 합의금과 보상금을 포기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그런 욕 하지 말라는 사람에게 '선비질'한다고 상욕하던 김윤태가 이렇게 꼬리 내리는 모습을 보니 우습다",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등의 반응과 함께 김윤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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