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가 심상치 않다"...'떡락' 중인 1390만 유튜버 '보람튜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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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가 심상치 않다"...'떡락' 중인 1390만 유튜버 '보람튜브' 근황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0.05.06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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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키즈 유튜버계의 '원탑'이라 불리는 '보람튜브'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1,390만 명이라는 구독자가 무색하게도 최근 업로드된 영상의 조회 수는 10만을 밑돌고 있다.

업로드되는 영상마다 조회 수 100만, 1,000만을 가뿐히 넘기던 지난해 추세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2일 보람튜브 '토이리뷰'에 업로드된 영상은 현재 조회 수 5만 6천을 기록하고 있다. 앞선 영상은 6만 3천, 그보다 앞선 영상은 5만 4천을 기록 중이다.

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눈으로 보이는 조회 수 하락 지점은 지난해 9월이다.

당시 조회 수 432만을 기록했던 영상을 끝으로 보람튜브 영상의 조회 수는 100만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2주간 업로드한 영상들은 모두 조회 수 10만을 밑돌고 있다.

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일각에서는 유튜브의 키즈 유튜브 채널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유튜브 측은 아동이 출연하는 동영상에 '개인 맞춤광고'를 중단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 맞춤광고란 시청자의 구글 제품, 서비스 사용 데이터를 토대로 제공하는 광고를 의미한다.

또한 아동이 출연하는 동영상에는 댓글을 달 수 없도록 조치했다.

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유튜브 'Boram Tube ToysReview [보람튜브 토이리뷰]' 채널

이 같은 규제 이후 보람튜브의 조회 수는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키즈 유튜버들의 위기가 시작됐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구독자 2,460만을 보유한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영상은 4개월 전 영상이 조회 수 6,967만을 기록하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이로그 채널은 토이리뷰와 달리 제목이 한국어로 표기된다.

이 때문에 다른 누리꾼들은 유튜브의 규제가 아닌 '외국에서의 보람튜브 영상 소비가 줄어든 것 아니냐'라는 분석도 제시하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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