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짜리 '벤틀리' 걷어차 파손시킨 남성과 합의해 주기로 한 '대인배' 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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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짜리 '벤틀리' 걷어차 파손시킨 남성과 합의해 주기로 한 '대인배' 차주
  • 조영민 기자
  • 승인 2020.04.2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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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DESORDRE CHANNEL'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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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벤틀리 차량을 마구 걷어찬 20대 남성.

3억짜리 벤틀리를 파손당한 차주는 "절대 선처 없다"라고 단언했지만 현재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경기수원남부경찰서는 25살 가해자 A씨와 23살 피해자 B씨가 서로 합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합의하는지는 모르겠다"라며 "B씨가 견적서를 가지고 오면 합의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초 B씨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수리비가 대략 4~5천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며 "선처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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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진짜 제대로 혼 좀 나봐야 된다", "5천 원짜리 술 잘 못 마셔 5천만 원 물어봐야 정신 차린다"라며 가해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길 응원했다.

하지만 B씨가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

한편 A씨는 현재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중인 상태로 경찰은 "B씨가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재물손괴에 대한 처벌은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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