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주성하 기자 "김정은 수술설? 한국 대통령 리프팅 시술도 모르는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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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출신 주성하 기자 "김정은 수술설? 한국 대통령 리프팅 시술도 모르는 것이 현실"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0.04.21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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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 주성하 기자 페이스북
조선중앙통신 / 주성하 기자 페이스북

탈북자 출신의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가 오전 CNN에서 보도한 '김정은 위독설'은 오보라고 주장했다.

21일 주성하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실한 정보를 받았다"라며 "민감한 내용이라 나중에 풀겠지만 결론은 김정은 수술설은 100% 오보라고 단정한다"고 적었다.

앞서 미국 CNN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후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실제 김정은은 지난 4월 15일 북한의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태양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변 이상설 등의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주성하 기자는 이에 대해 전면으로 반박한 것.

주성하 기자 페이스북
주성하 기자 페이스북

주 기자는 "김정은의 동향을 보면 무언가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할 여지는 충분하다"라며 "하지만 친절하게 무엇 때문에 쓰러졌다고 설명하는 그런 정보는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주 기자는 "김일성 때부터 김 씨 일가가 죽었다, 쓰러졌다 수없이 많은 오보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다 오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막상 김일성과 김정일이 사망했을 당시 해당 사실을 안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북한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는 정보기관과 언론매체, 어디도 낌새를 채지 못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 기자는 "정보가 공개된 대한민국에서조차 대통령이 눈 수술하고 리프팅 시술받는 것도 전혀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CNN 보도에 헛웃음 쳤다.

한편 CNN 보도 이후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재 북한의 모 지역에서 측근 인사들과 체류 중"이라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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