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갑질' 논란에 유튜버 하늘 사과 영상 공개..."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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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갑질' 논란에 유튜버 하늘 사과 영상 공개..."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
  • 석태진 기자
  • 승인 2020.04.14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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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Ha Neul오늘의 하늘' 채널
유튜브 'Ha Neul오늘의 하늘' 채널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CEO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하늘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3일 유튜버 하늘은 자신의 채널에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라는 짧은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하늘은 최근 불거진 학창시절 학교 폭력 문제와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 사죄했다.

먼저 그녀는 "해명과 변명보다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연락 온 피해자들을 한 명, 한 명 만나 직접 사과했다고 전했다.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에 창업한 회사여서 경험이 부족하고 모자랐다. 모든 걸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직하도록 하겠다"라며 밝혔다.

이어 그녀는 "다만 지지해 주신 분들을 위해 허위 사실에 관해서는 법적인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하늘.

인스타그램 'haneulina'

하지만 누리꾼들은 "다시 돌아오려고 간 보는 건가?", "대표직 말고 유튜버도 그만두세요"라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논란이 시작된 지 2, 3개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는 점에서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하늘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학창시절 하늘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하늘은 학교 폭력 사실은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었다.

하지만 뒤이어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하늘하늘'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이 "하늘에게 볼펜으로 머리를 맞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폭로글을 올려 하늘은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었다.

인스타그램 'haneulina'
인스타그램 'haneulina'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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