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된 후에도 한강에 몰린 젊은 사람들 "코로나 방학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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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된 후에도 한강에 몰린 젊은 사람들 "코로나 방학 아니야!"
  • 금동준 기자
  • 승인 2020.04.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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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이를 지키지 않는 한국시민을 보고 분노한 외국인 유튜버가 있다. 
  
지난 6일 한 외국인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 주말 동안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홍대와 한강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버 ‘외국인코리아 Den and Mandu’는 가장 먼저 한강 공원을 방문했다.

  
공원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돗자리를 깔고 모여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문구가 적힌 현수막 바로 옆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이를 본 유튜버는 “어떤 그룹은 마스크를 끼지 않고 얘기하고 웃고 음식을 함께 먹고 있어요. 대부분 젊은 사람이 많아요”라고 설명했다.
  
또 “대학교가 닫아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거 같은데 그게 무슨 소용이죠? 그 목적이 사람들과 떨어지기 위함인데? 코로나 방학이 아니에요“라며 답답해했다. 
  

뒤이어 홍대입구를 찾은 유튜버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걸어 다니는 모습에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거 같이 행동한다“라고 말했다.

거리를 돌던 유튜버는 자신이 구매한 마스크를 보이며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분들은 핑계거리가 없다“라며 사람들을 비판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서울이 저럴 때가 아닌데 정신 못 차렸네. 사실 서울 경기는 지금 아주 위험한 단계인데 한심하다“, ”제정신인가? 학교가 왜 취소됐는지 모르나?“, ”누가 보면 코로나 끝난 줄 알겠네. 하루가 바쁘게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 무슨 배짱이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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