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성BJ 자해 장면 그대로 방송한 아프리카TV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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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성BJ 자해 장면 그대로 방송한 아프리카TV 논란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04.0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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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서 한 여성BJ가 자해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돼 논란이다.

BJ여순은 지난 7일 새벽 ‘열혈오빠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TV방송을 진행했다. 

문제는 여순이 자해를 하기 시작하면서 불거졌다. 몸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혈액도 방송에 그대로 노출됐다.

여순은 자신이 한 지인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면서 폭행을 하기 전 해당 지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극단적인 시도를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자 동료 BJ인 BJ도아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결국 여순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BJ도아는 “경찰에 신고해 위치추적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여순을 구조했다”며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소식을 알렸다.

병원으로 이송된 여순은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다. 

도아는 “피가 많이 빠져나가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분들 덕분에 생명에 지장없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여순은 과거 수면제와 공황발작으로 인해 폐쇄병동에 여러차례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여순을 미풍양속위배 사유로 방송 자격을 박탈하는 ‘영구정지’ 처분을 내렸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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