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생방 중 소주병으로 머리 가격 당한 유튜버 "골절에 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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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생방 중 소주병으로 머리 가격 당한 유튜버 "골절에 기억상실"
  • 정용재 기자
  • 승인 2020.03.14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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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중학교 동창에게 소주병으로 폭행을 당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김재석이 자신의 방송에 출연한 중학교 동창에게 폭행을 당했다.

김재석은 인플루언서닷컴에 A씨가 자신을 구타하고 어머니 식당 집기를 부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제보했다.

이날 김재석은 자신의 어머니 가게에 중학교 동창 A씨를 데려와 술을 먹는 방송에 출연시켰다. A씨는 갑자기 방송을 중단하고 김재석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폭행을 가했다.

CCTV에서 A씨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식당에 있는 식탁과 의자를 집어 던지며 김재석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쳤다. 

겁에 질린 김재석이 두손으로 빌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10분이 넘도록 폭행을 이어갔다.  

경찰에 체포된 뒤 조사를 마친 A씨는 김재석의 어머니 가게에 다시 찾아갔다. 김재석이 보이지 않자 가게를 지키던 아버지에게 "장애인 아들이 있어서 좋겠다"며 욕설을 남기고 돌아갔다. 

김재석은 현재 손목 골절로 깁스를 하고 팔과 등, 허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소주병으로 머리를 맞은 충격으로 기억상실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석의 모친은 "A씨가 가게로 돌아온 당시 아버지가 아닌 재석이가 있었다면 화를 입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용재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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