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텅 빈 헬스장, “2주 동안 매출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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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텅 빈 헬스장, “2주 동안 매출 0원”
  • 허경찬 기자
  • 승인 2020.03.06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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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헤헤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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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직접 손을 이용해 기구를 움직이는 헬스장의 경우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
  
지난 4일 헬스장을 운영하는 유튜버 ‘헤헤’가 자신의 채널에 ‘또 휴관합니다. 곧 폐업 할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헤헤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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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로 일주일 동안 헬스장을 휴관한 헤헤는 다시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헬스장 문을 열었다.

그러나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헬스장을 이용한 고객은 5명뿐. 저녁이 되어서야 조금씩 고객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유튜브 '헤헤tub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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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헤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근손실이 두려워” 헬스장을 찾은 고객들과 인터뷰를 했다.
  
대부분 마스크를 낀 고객들은 “코로나 무서워도 운동은 해야죠”, “몸이 찝찝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자정이 넘어서야 영업을 끝마친 헤헤는 “오늘도 이 동네 1km 이내에 확진자가 또 나왔다”며 일주일 더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유튜브 '헤헤tube' 채널
유튜브 '헤헤tube' 채널

이어서 헤헤는 영상의 댓글로 “솔직히 저도 지금 2주동안 헬스장 매출이 0원입니다. 헬스장 오픈을 해도 매출이 없습니다”라며 어려운 현실을 털어놓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자영업자들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ㅜㅜ”, “요즘 헬스 유튜브계가 이런저런 논란도 많고 안타까운데 형 영상보면 그냥 정감가고 좋음”, “ㅠㅠ 행님 힘내십쇼!!!”, “저희 동네도 확진자 나와서 헬스장 가기 무서븐데 운동은 하고싶고 미치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허경찬 기자 haltair8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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