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KTX역까지 따라다닌다" 유이뽕 1년 넘게 스토킹한 남성과 설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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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KTX역까지 따라다닌다" 유이뽕 1년 넘게 스토킹한 남성과 설전 벌여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03.06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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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BJ가 방송 중에 자신을 스토킹 했다는 남성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달 29일 일본인 BJ유이뿅은 자신의 방송에서 남성에게 1년 넘게 스토킹을 당해왔다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다.  

유이뿅은 이 남성이 SNS로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을 해왔고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집까지 알고 찾아와 "만나 달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유이뿅이 KTX를 타거나 공항에 갈 때도 남성은 “방금 KTX 타셨네요 여행 조심히 다녀오세요”, “공항에서 기다릴게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최근 BJ봉준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이뿅은 공항에서 남성과 마주쳤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유이뽕 뒤를 쫓아다니던 그는 “지나가다 마주쳤다”라고 얘기하면서 유이뿅이 숙소로 가는 길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남성의 호의를 수차례 거절하고 홀로 택시를 타러 가자 남성은 계속해서 유이뿅의 뒤를 쫓았다. 

유이뿅은 남성에게 이런 행동은 팬심이 아니라며 경고를 했음을 설명하면서 “지금 너무 소름 돋는다”라고 말했다. 

그 남성이 유이뿅 방송을 보면서 마치 남 일인 듯 “신고해서 다시는 못 하게 해”, “그 사심은 팬이 아니야”, “나쁜 X이네”라는 채팅을 치고 있었던 것 

유이뽕은 남성을 향해 "이런 건 팬심 아니다"라며 남성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남성은 “”안할게요“ 하고 해결되면 다음부터 방송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거 같나요?”라며 협박적인 채팅을 쳤다. 

이어 “개인적인 일 때문에 우연히 지나가다 마주치면 어떡해요?”, “개인적인 일로 우연치 않게 마주쳤지만 만약에 모른 척 지나가다가 신고 당할 경우 어떻게 하실 거에요?”라며 오히려 유이뿅에게 따져 들었다. 

방송이 종료된 이후 남성은 유이뽕에게 “포기하고 떠난다는 행동들 안할테니 걱정마세요”라며 자신을 매니저로 고용해달라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유이뿅의 소식을 들은 시청자들은 “스토커는 범죄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유이님한테 해코지할까봐 걱정되는데...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정신질환 있는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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