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불펌에 맥빠진 유튜버 ‘육식맨’, “조회수와 수익을 강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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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불펌에 맥빠진 유튜버 ‘육식맨’, “조회수와 수익을 강탈 당했다”
  • 허경찬 기자
  • 승인 2020.03.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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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유튜브 '육식맨' 채널 / 우 페이스북 페이지
좌 유튜브 '육식맨' 채널 / 우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5일 요리 유튜버 ‘육식맨’이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페이스북에서 제 영상을 보시면 댓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100% 불법 도용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육식맨은 육식 요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튜버다. 그런데 한 음식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자신의 영상을 그대로 도용해 업로드했다는 것.

유튜브 '육식맨' 채널
유튜브 '육식맨' 채널

육식맨은 “페북 불펌 영상이 무려 200만회가 터졌습니다. 초대박이 터졌다고 평가받는 제 유튜브 원본 영상보다 조회수가 훨씬 많습니다.”라며 허탈해했다.
  
또한 “기획, 연출, 대본 작성에 상당한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수십만원의 재료비를 가지고 수십시간 동안 편집한 영상입니다.”라며 영상을 무단 도용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분노했다.
  
육식맨은 “잠재 조회수, 잠재 수익을 강탈당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글을 확인한 팬들은 “영상 제작자로서 저도 화가 나네요”, “진중한 고민과 감정에서 나오는 공허함이 느껴지네”, “육식맨님 영상의 퀄리티가 정말 좋다고 생각 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화나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육식맨의 영상을 무단 도용했다고 알려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현재 육식맨의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
  
반면 ‘맛상무’, ‘입질의추억’, ‘정육왕’ 등 많은 먹방 및 요리 유튜버들의 영상은 아직도 해당 페이지의 이름으로 업로드돼있는 상태다.

허경찬 기자 haltair8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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