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이탈리아, “제2의 유럽 재정위기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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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이탈리아, “제2의 유럽 재정위기 올 수도”
  • 허경찬 기자
  • 승인 2020.03.05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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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슈카월드' 채널
유튜브 '슈카월드' 채널

최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급증하며, 경제 성장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유튜버 ‘슈카’는 자신의 채널에 ‘고난의 10년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와 다시 불어오는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슈카월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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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는 “이탈리아가 무너지면 유로존은 파멸이다”라며 이탈리아 경제가 유럽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이탈리아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5대 경제대국 중 하나로 불릴 만큼 경제 선진국이었다.
  
그러나 2001년 유로존 통합,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그리스 재정위기 등을 겪으며 이탈리아 경제는 꾸준히 하락하였다.

유튜브 '슈카월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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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았다. 더욱이 이탈리아의 경제 중심지역인 북부 지방의 피해가 가장 크다.
  
슈카월드는 “이탈리아의 경제 규모는 그리스의 5배”라고 밝히며 “아직까지 우리나라보다 경제 순위가 높은 나라”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위기는 곧 유럽의 재정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 '슈카월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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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피사의 사탑 진짜로 무너지는 중”, “잘못 알고 계신게 이탈리아는 아우렐리우스 이후 2000년째 역성장중입니다ㅋㅋㅋ”, “부패지수가 높은 나라들중 부유한 나라는 없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5일 현재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89명, 사망자 수는 107명으로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허경찬 기자 haltair8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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