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층 탈북자의 국회의원 출마 소식에 북한이 보이는 반응
상태바
고위층 탈북자의 국회의원 출마 소식에 북한이 보이는 반응
  • 허경찬 기자
  • 승인 2020.02.26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 '정성산TV' 채널
유튜브 '정성산TV' 채널

태영호 전 공사의 국회의원 출마에 평양 고위층들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이다.
  
지난 24일 탈북 영화감독이자 유튜버 ‘정성산’이 자신의 채널에 ‘(속보)태영호가 평양뒤집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번에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태영호는 지난 2016년 8월 한국으로 탈북한 북한의 전 외교관(주영 북한 공사)이다.
  
태영호의 출마는 지난 2012년 비례대표로 선출된 조명철에 이어서 2번째 탈북자 출신의 국회의원 출마이다. 조명철과 다른 점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선거 유세를 치른다는 점이다.

유튜브 '정성산TV' 채널
유튜브 '정성산TV' 채널

정성산에 따르면 태영호의 국회의원 출마 소식에 북한에서는 “태영호 공사 고조 남조선의 안기부(현 국정원)들한테 비밀 다 빼 먹히고 죽디 않았오?”라며 매우 놀랐다고 한다.
  
정성산은 “태영호 공사가 국회의원이 되면 평양에서 도망칠 고위급 간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유튜브 '정성산TV' 채널
유튜브 '정성산TV' 채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태영호공사의 승리와 정"텅"산 tv를 열렬히 응원하겠수다레!!”, “앞으로 공산주의 종식과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목소릴 내주세요”, “북한인들도 남한에 오면 다 똑같은 국민이고 얼른 통일이 되어서 하나가 된 나라가 빨리 오기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태 전 공사의 국회의원 출마 외에도, 지난 18일 가칭 남북통일당이라는 국내 첫 탈북민 정당의 창당 발기인대회가 열려 화제를 끈 바 있다.

허경찬 기자 haltair8819@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