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비싼 44만 원 가격의 커트 화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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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비싼 44만 원 가격의 커트 화제(영상)
  • 장아람 기자
  • 승인 2020.02.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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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강남 미용실에서 44만 원 가격의 커트를 받은 영상이 화제다.

뷰티 유튜버 회사원A는 “어마 어마 한 가격의 커트를 받고 왔다. 무려 44만 원의 가격입니다”라며 미용실을 다녀온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원A는 고가의 피부관리실이나 화장품을 리뷰하는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유튜버다.

지인의 추천을 받았다는 회사원A는 청담동에 위치한 미용실을 방문해 건물 외벽에 붙은 가격표를 주목했다.

미용실 입구에 붙어 있는 가격표에는 5만 5천 원부터 33만 원인 커트부터 시작해 염색, 트린트먼트 등 다양한 항목들이 있었다.

회사원A는 예약문자를 공개하면서 “미용실에는 예약금이 존재하는데, 예약금 11만 원이 커트 비용 33만 원에 포함되지 않아 총 44만 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장을 마주한 회사원A는 “솔직히 미용실에서 커트로 뭔가 드라마틱 한 변화는 못 느껴봤어요, 최대한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고 싶어요”라며 부탁했다.

그러자 미용실 원장은 한 시간 동안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면서 미용에 대한 철학을 얘기하던 끝에 2020년 트렌드인 ‘디스커넥션(이중 컷)’과 ‘에디토리얼(편집)’을 합친 커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원A의 뒤통수를 손으로 이리저리 파악하던 원장은 섬세하게 머리카락 구역을 나누어 무려 4시간이 넘는 커트를 진행했다.

긴 시간 끝에 완성된 머리를 공개한 회사원A는 “긴 머리처럼 보이지만 속에 있는 머리를 짧게 잘라 볼륨감을 살렸다”라고 설명하면서 “루이비통 광고에서 보던 모델 최소라의 반항적인 모습이 보인다”는 평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무한열정에 감복을 했고, 열정으로 사는 데 동기부여가 된 시간이었다”라는 말을 남겼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너무 스타일이 구식처럼 보이고 쓸데없이 복잡한 느낌이다”, “공부한 티가 나는 원장이긴 한데 그것까지 굳이 손님이 알아야 하나?”, “회사원A는 만족한다고 하지 않았다. 그 분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할 뿐”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아람 기자 jukebox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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