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가 본 야한영상 때문에 성희롱 당하는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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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본 야한영상 때문에 성희롱 당하는 스트리머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0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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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트리머가 선정적인 영상을 시청하는 구독자 때문에 성희롱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유튜브 마젠타 채널에는 “성희롱 그만해주세요! 추천 채널 관련으로 오랫동안 오해받아서 올리는 해명영상”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 마젠타는 야하고 선정적인 유튜브 영상 아래에 표시되는 메시지를 착각한 사람들로 인해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가 오해를 받게 된 내용은 야한 영상 아래에 달린 “마젠타 시청자가 이 채널을 시청합니다”라는 문구 때문이었다. 메시지에서 '마젠타 시청자'라고 적혀 있지만, '마젠타 사용자'로 오해를 한 것.

이로 인해 개인 SNS에는 성적 희롱 메시지가 오게 되고 유튜브 댓글도 마찬가지로 모욕적인 댓글이 달렸다.

유튜브 댓글에는 “외로우세요?”, “남자가 많이 필요하신가 봐요”, “자X 필요하세요?”라는 내용이었다.

한 누리꾼은 커플이 성인기구를 써 본 내용의 영상을 마젠타가 시청했다고 착각해 “젠타님 싸고 싶으면 말씀을 하시죠”라는 모욕적인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녀는 여태껏 메시지를 무시하거나 댓글을 지우면서 대응하지 않았지만, 댓글을 본 팬들이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고 해명하게 됐다는 계기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젠타는 “유튜브 친구들 오해하지 말고 성희롱 그만해, 캡쳐해서 박제하기 전에”라며 성희롱 댓글에 단 사람들을 향해 경고를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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