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표 만난 케이 "교장쌤 만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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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대표 만난 케이 "교장쌤 만나러 왔다“
  • 허경찬 기자
  • 승인 2020.02.12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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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케이' 채널
유튜브 '케이' 채널

인기 BJ‘케이’가 아프리카TV 대표 서수길과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케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프리카TV 본사로 찾아가 서수길 대표를 만나는 영상을 올렸다.
  
케이는 아프리카TV 본사 내부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며 운영자와 담소를 나눴다. 시청자들은 “교무실에 끌려온 학생 같다”며 평소와는 다른 케이의 모습에 낯설어했다.

유튜브 '케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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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고 보니 케이는 아프리카TV 본사 방문이 2번째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BJ열매의 폭로로 인해 케이의 사생활이 들춰지며 본사에 ‘혼나러’ 왔다는 것이다.
  
케이는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운영자가 “케이님의 사생활이 이제는 케이님의 사생활이 아니에요. 제발 클럽 좀 적당히 가고...”라며 케이를 타일렀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수길 대표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소를 옮기는 케이. 시청자들은 “이제 교장실로 가는 건가?”라며 케이를 놀렸다.

유튜브 '케이' 채널
유튜브 '케이' 채널

서수길은 케이 방송의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며 “케이의 형, 케빈입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케이는 파트너 BJ로서의 궁금한 점을 서수길에게 묻기 시작했다. 케이는 “10년 동안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얼마 전에 BJ김이브가 이런 혜택에 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수길은 “올해 대상 시상식 때 10년 된 BJ들에게 금 10돈을 줄 예정”이라며 상징성 있는 혜택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유튜브 '케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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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케이가 “방송을 좀 쉬거나, 유학(다른 플랫폼에 갔다가 오는 행위)을 다녀온 BJ들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묻자, 서수길은 “유학은 무슨 유학이야! 배울 게 있어야 유학이지. 가출!”이라며 분노해 케이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잠시 후 서수길은 조용히 “가출한 애들은 9돈”이라고 말하며 케이와 함께 폭소했다. 이어서 서수길은 “한 가지 일을 10년 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아프리카TV와 역사를 함께한 BJ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대표님 극대노 왜이리 웃기지ㅋㅋㅋ교장실 끌려간 쭈구리”, “대표님이랑 사이 좋으니까 보기 좋네~ㅋㅋㅋ”, “대표님께 질문하고 답변 듣는 것도 잼있었는데, 담당운영자님이랑 케미도 좋고ㅋㅋㅋ” 등의 댓글을 달며, 아프리카TV 운영진과 파트너 BJ 간의 돈독한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허경찬 기자 haltair8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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