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용 햄버거' 맛 평가 점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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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용 햄버거' 맛 평가 점수는? (영상)
  • 최현진 기자
  • 승인 2020.02.07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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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국가비가 영국 패스트푸드점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비건 버거'를 리뷰했다.

지난 6일 국가비는 자신이 살고 있는 영국의 버거킹, 서브웨이, KFC에서 출시한 비건메뉴를 직접 구매하고 시식한 영상을 올렸다.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말이다. 비건 버거는 말 그대로 비건들을 위한 햄버거다.

국가비는 소고기 패티로 만든 대표 메뉴 와퍼와 레블 와퍼를 주문했다. 그리고 두 개의 햄버거를 각기 반으로 잘라 속을 공개했다.

국가비는 두 개의 버거 맛을 보고 "오히려 비건 버거가 덜 텁텁하고 부드러워 맛있다"는 평을 남겼다. 

버거킹 레플 와퍼는 콩을 원료로 만든 패티로 만들어진 버거다.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브웨이였다. 국가비는 서브웨이에 출시된 채식 샌드위치인 '비욘드 미트'를 주문했다. 

비욘드 미트에는 콩과 쌀의 단백질, 카놀라와 코코널 오일 등을 이용해 육류와 흡사하게 개발한 미트가 들어간다. 

미트볼 위에 얹어지는 치즈 또한 채식주의자가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치즈였다. 이번에도 역시 진짜 고기로 만든 미트볼 샌드위치를 같이 시켜 비교했다 .

국가비는 "씹는 맛은 미트볼 샌드위치가 낫지만, 비건 미트볼이 향도 더 좋고 맛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KFC에서 출시한 비건 버거를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아간 국가비는 메뉴 자판기에서 비건 표시를 보면서 "요새 영국에서 채식주의를 엄청 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자핀기 메뉴에는 비건 전용 메뉴를 따로 모아 놓을 만큼 종류가 다양했다. 

국가비는 KFC 대표 메뉴인 치킨으로 만든 버거와 치킨 패티처럼 만든 비건 버거 두 개를 구매했다. 한 입 베어 문 국가비는 "이걸 어떻게 만든 거지? 진짜 닭고기와 별 차이가 안 느껴져요"라며 감탄했다. 

KFC는 미국에서 식물성 고기를 개발하는 대표 기업 비욘드 미트와 협업해 이같은 닭고기를 재현한 메뉴들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비는 비건 음식들을 소개하면서 "여러분 제가 하는 말은 채식 강요가 아니다. 재미로 봐주시고 관심 없으면 안 먹는거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한국은 언제쯤 비건버거가 나오려나", "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저는 영상을 보고나니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프랜차이즈에서도 비건 음식을 판매한다니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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