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새끼고양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감동 영상 화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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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새끼고양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감동 영상 화제 (영상)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02.06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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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죽음 직전의 새끼고양이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유튜브 피니엔스채널에는 새끼고양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남성은 자신이 외출 후 돌아와 움직임이 전혀 없던 새끼고양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발견 당시 새끼고양이는 입이 벌어진 채로 혀가 나와 있었고, 몸도 차갑게 식어 있었다.

이에 남성은 따뜻한 입김을 불면서 새끼고양이 심장 주변을 마사지했다. 5분이 넘도록 마사지를 하자 새끼고양이는 약간의 미동을 보였다.

그러나 호흡이 온전치 않아 15분을 더 마사지 했다. 그러자 갑자기 새끼고양이는 작은 신음과 함께 호흡했다. 

가능성을 본 남성은 연신 "제발...애기야...살 수 있어!"를 외치면서 마사지를 이어갔다. 

마사지가 시작된 지 30분이 지나자 새끼고양이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후 피니엔스는 "고양이는 우월한 개체를 통해 종을 보존하려는 야생본능이 있다. 이번에 고양이가 다산했는데, 자연이었다면 절반은 도태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로 인해 도태된 새끼고양이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것은 '기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이 태어난 다른 새끼고양이와 크기를 비교했다. 같은 어미에게서 태어난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몸집은 두 배나 차이가 났다.

2주가 지난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가 되어 먹성까지 좋아졌다며 최근 영상을 공개했다. 

심폐소생술 영상은 조회수 70만 회와 3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사람들은 "고양이를 살리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으로 끌어들였지만, 너무 감동적이다", "영상에서 보이는 고양이처럼 고양이 심폐소생술은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게 맞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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