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중 포교활동 한 1타 강사 녹취 공개 영상 화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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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 포교활동 한 1타 강사 녹취 공개 영상 화제 (영상)
  • 허경찬 기자
  • 승인 2020.02.04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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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성제준TV' 채널
유튜버 '성제준TV' 채널

사회탐구 영역 ‘1타 강사’ 이지영이 강의 중 '천효재단'이라는 종교 단체를 포교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3일 유튜버 ‘성제준‘은 자신의 채널 ’성제준TV’에 ‘이지영 강사의 포교활동 녹취록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 '성제준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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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준은 자신을 2개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원 원장이자 강사라고 소개하며, “강사가 어떤 종교를 선택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이지영 포교 강연) 녹취록을 들려 드릴 텐데, 제가 여러분에게 어떤 선택을 강요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철저하게 여러분들이 선택하면 된다”라며 이지영 강사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버 '성제준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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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녹취록은 이지영이 천효재단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녹취록에서 이지영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은 절대로 안 믿는다. 근데 저희 언니들이 기 치료를 좀 받아보라고 권유했다.”라며 ‘기 치료’에 대해 언급하며, “척추에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 기를 받으니 척추가 섰다”고 말했다.
  
성제준은 이 부분에서 “기 치료를 받고 휘어졌던 척추가 다시 서게 됐다? 개인적으로 비과학적으로 느껴진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유튜버 '성제준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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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계속된 녹취록에서 이지영은 “원장님이 손에서 기를 내뿜는데, 손에서 하얀색으로 펑펑 나오는 기가 제 눈에 보였다.”, “사람 몸의 혹이 그대로 보인다. 저만 보이는 게 아니라 함께 기 치료하는 청년들도 같이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녹취록에는 ”아이들이 부적을 들고 다니면은 그 부적에 귀신이 붙어있다. 그래서 그걸 들고 다니면 내 정신으로 온전히 수능을 보는 게 아니라, 신의 영향을 받고 보게 된다고 말해주었다.”, “치료해주셨던 분을 저의 아버지로 모시고 그리고 재단 이사장님으로 모시고 재단을 차리게 되었다.”라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성제준은 “다소 비상식적인 내용이라 저 개인적으로는 과학적이라고 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진다. 철저하게 이건 이지영 선생님 개인적인 철학, 선택의 문제이다. 저는 옳고 그른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라고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평가를 맡긴 뒤 영상을 끝마쳤다.

허경찬 기자 haltair8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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