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만 알아들어 쳐먹어라", 심리치료 유튜버의 이유있는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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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만 알아들어 쳐먹어라", 심리치료 유튜버의 이유있는 독설
  • 장도영 기자
  • 승인 2020.01.31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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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연애대장' 채널
유튜브 '연애대장' 채널

독설을 내뱉는 심리치료 유튜버가 주목받고 있다.

유튜버 연애대장은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심리를 분석하고 해결법을 제시하는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연애대장이 주목받는 점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욕에 가까운 말과 반말을 섞어 쓴다는 것이다.

그가 올린 '상대를 완전히 내 사람으로 만드는 대화 방법' 영상에서는 "애인, 배우, 자식, 그 모든 인간과 대화를 잘해서 화목하고 관계가 좋아지는 방법이 있다"고 알렸다.

방법을 일러주기에 앞서 "잘 새겨 XXXXXX(들어라). 내가 말이 쌘 건 너희를 무시하는 건 아니고 너희 귀에 쏙 박아 쳐넣기 위해서다. 알겠냐?"라며 독설을 날린다.

이어 공감과 존중이라는 단어 정의에 대해 "너희는 공감하고 존중하는 척하는 거다. 다 거짓말이다"라며 꼬집었다. 

그가 대화하기에 앞서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애대장은 "그 X끼가 개X끼든, 살인마든, 미X 광자X끼든 편견을 싹 버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애대장은 자신이 진심으로 수용 하고 있다는 자세를 상대가 느끼도록 한 뒤 대화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감과 존중은 네 목적이 있기 때문에 거짓으로 머리를 끄덕이는 것이다. 수용은 공감과 존중의 수준을 뛰어 넘는다"고 강조했다.

또 "수용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려 인터넷 뒤지지 마라. 그딴 거에 대해서는 없다. 그냥 내 말만 씹어 쳐먹어라"며 일침을 가했다.

유튜브 '연애대장' 채널
유튜브 '연애대장' 채널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유명강사 유튜브 강의 중에서 연애대장님 강의가 최고다", "공감은 목적이 있는 거짓이라는 점이 정말 와 닿네요", "막말하는 게 너무 좋다. 귀에 쏙 들어온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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