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첫 라이브한 날 '신춘문예' 당선된 유튜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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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첫 라이브한 날 '신춘문예' 당선된 유튜버의 이야기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01.08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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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빵무늬' 채널
유튜브 '빵무늬' 채널

유튜버이자 웹소설 작가가 신춘문예에 당선돼 화제다.

 

구독자 5천 명을 보유한 유튜버 '빵무늬'는 지난 5일 자신의 채널에 '웃기는작가_빵무늬'에 '웹소설 작가가 신춘문예 등단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빵무늬는 "2020 세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터널왈라의 노래'란 작품으로 등단했다"며 자신의 소식을 공개했다.

 

빵무늬는 '정무늬'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웹소설 작가이기도 하다. 빵무늬는 이번 등단을 통해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을 아울러 통달하게 됐다.

 

그녀는 "당선 전화는 처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지난달 20일 오후 2시에 왔다"면서 "신춘문예 당선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택배 전화인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당선 통보 전화를 받은 뒤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했다이후 당선 소감을 보내고신문사로 사진을 찍으러 가는 등 신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그녀는 웹소설 작가 출신이라는 게 부끄럽지 않다오히려 자랑스럽다그저 다른 분야일 뿐이지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독자를 사로잡을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야 된다그런 부분을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종이책이 안 팔리는 것처럼텍스트도 소비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작가들이 고민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저도 그 고민을 치열하게 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라며 작가로써의 생각과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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