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방송을 규제할 움직임을 드러내면서 국내 사업자와 해외 사업자 간 '역차별' 문제가 다시 한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이효성 방통위원장이 인사청문회 당시 "인터넷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져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 것과 함께 정부에서 인터넷 방송 내용을 감시·감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이전부터 해외 사업자가 통신망에 무임승차하고, 세금 문제에서 국내 사업자보다 훨씬 자유롭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특히 정부가 세계 최대 영상 플랫폼이자 국

인터넷 방송 플랫폼 이용자 증가와 맞물려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인터넷 방송 내에서의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아프리카TV가 경찰과 힘을 합친다.16일 아프리카TV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을 18일부터 진행한다"라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함께 홍보활동에 나서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최근 기승을 부리는 '랜섬웨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국내 최대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Multi Channel Network) 전문 채널 다이아TV(DIA TV)가 연말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2천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일 다이아TV를 운영하는 CJ E&M은 최대한 많은 크리에이터를 확보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다이아TV는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시작된 MCN 채널로 7월 말 기준 파트너 크리에이터 총 약 1300개 팀, 구독자수 약 1억 1천만명, 월간 조회수 15억회 이상을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가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아시아 최대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7월말 기준 파트너 크리에이터 총 1,300개 팀, 구독자 수 1억 1천만 명, 월간 조회수는 15억회 이상을 기록하는 아시아 최대 멀티채널네트워크 사업자로 우뚝 섰기 때문이다.CJ E&M ‘다이아 티비’는 올해 목표를 ▲직업으로서의 크리에이터 가치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지난 22일 JTBC 뉴스룸에서 "아프리카TV가 해킹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BJ의 불안감은 커지는데 아프리카TV는 문제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었다.JTBC는 해킹 증거로 BJ들이 방송 전 대기하는 모습들이 그대로 송출된 영상을 내밀었다. JTBC는 "일부 이용자가 아프리카TV 서버에 드나들 수 있는 '관리자 코드'를 공유하며 해당 영상을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대기실 영상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접근이 가능한데, 관리자 코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재능 있는 뷰티 콘텐츠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역량과 스토리를 키워나가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온스타일 뷰티 예능 와 함께 ‘2017 뷰스타리그 퍼펙트브러시!'를 개최한다.다양한 시도를 담은 생생한 뷰티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네이버는 지난 해 두 차례에 걸쳐 가능성 있는 뷰티 창작자를 발굴하는 ‘뷰스타리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지원 범위를 보다 확대해, 기존 네이버 플랫폼에서 열심히 활동해온 뷰티 창작자들이라면 정기적으로

"네이버는 사용이 편리하지만, 네이버TV는 쓰기가 어렵다"는 말은 네이버TV 이용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나오던 이야기다. 201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영상을 업로드 할 때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이용자들은 "사용자 편의성을 좀 높여달라"고 외쳐왔고, 네이버TV가 4년 만에 운영시스템에 변경을 주겠다고 밝혔다.네이버TV 측은 최근 "지난 4년 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개선의 목소리를 반영해 2017년 8월 1일 화요일부터 네이버TV 운영시스템이 새롭게 바뀐다"고 발표했다.그동

네이버TV를 통한 '실시간 방송'이 네이버TV를 운영하는 언론사와 일반 네이버 이용자에게로 확대될 전망이다.5일 네이버는 '2017 미디어 커넥트 데이'를 개최하고 네이버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그간 연예인 등 유명인 위주로만 진행됐던 '네이버TV 실시간 방송'을 네이버 ID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구독자수 1천명을 넘어야 '네이버TV 실시간 방송' 자격이 주어지는데, 네이버는 방송을 할 수 있는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가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에게 약 32억원의 '보상금 청구 소송'을 당한 아프리카TV(아프리카)가 1심에 승소했다는 소식이 나왔다.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 신헌석 부장판사는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아프리카TV에 제기한 32억원대 보상금 청구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음산협은 2015년 11월 "아프리카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한 음원에 대해 보상금을 산정하면서 매출액 일부를 고의로 누락시켰다"며 추가적인 보상금에 대한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아프리카 측은 "이미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서수길 대표가 먹방BJ 엠브로의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아 기부캠페인에 참여했다.26일 서수길 대표는 엠브로, 밴쯔, 장우혁, 샤년, 심형탁 등 많은 셀레브리티가 참여한 기부 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다른 이들도 함께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서 대표는 고가의 자이로드론과 평소 본인이 아끼던 도서, 아프리카TV 브랜드킷, 아프리카 LOL프로게임단 '프릭스'(Freecs) 유니폼 등을 기부했다.기부에 참여하는 모습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됐으며, 기부 박수 3

DIA TV(다이아 티비)가 지난 5월말 기준 파트너 크리에이터수 1200명, 구독자수는 1억명, 월간 조회수는 14억회를 돌파했다.지난 15일 DIA TV는 "국내 최초로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연 CJ E&M DIA TV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MCN 브랜드가 됐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현재 DIA TV와 함께 MCN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로는 밴쯔, 대도서관, 씬님, 허팝, 데이브, 원밀리언, 토이몬스터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을 돌파해 '골드버튼'을 받

DIA TV가 7월 15일·16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에 참여할 1인 크리에이터 170여개 팀 중 50개 팀을 1차 공개했다.지난 8일 DIA TV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모두 불러 모은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구독자 수가 100만이 넘는 TOP 크리에이터도 참여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더해 구독자 수가 50만이 넘는 크리에이터도 다수 참여하면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그야말로 '축제'가 될 것

CJ E&M의 디지털 스타군단 DIA TV가 개최하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7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작년 국내 최초로 MCN페스티벌을 개최해 3만 여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된 다이아 페스티벌이 올해는 더 넓은 장소에서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제 2회 다이아 페스티벌에서는 서울특별시와 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7월 15일 ~ 16일 총 이틀 간 진행된다.올해 최장수 유튜버로 유명해진 박막례 할머니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아 잔치다. 여러분 얼굴 나한테 맡길 사람 놀러 와라. 대소도간(?), 밴찌

유튜브와 라이벌 체제를 이룩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버즈피드(Buzzfeed), ATTN, 그룹나인미디어 등과 '영상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맺은 계약은 원본 콘텐츠에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방식의 계약이며, 영상 분량에 따라 두 가지 단계로 분류된다.페이스북은 20분~30분에 이르는 긴 동영상에 대해서만 소유권을 갖고,

단돈 5천원에 유튜브 조회수 3천+@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버젓이 유통되면서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사이트 '유튜브'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 사업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일부 사이트에서 '유튜브 조회수/좋아요/구독자 작업 서비스'가 유료로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에 의하면 일부 유튜버들이 해당 서비스를 구매한 뒤 '어뷰징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 '조회수'와 '좋아요' 등을 조작하고 있다. 영상의

어린이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유튜브 놀이 채널 '캐리앤토이즈'의 캐리소프트가 MCN 협회를 전격 탈퇴하고 이사직에서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19일 캐리소프트는 "사단법인 MCN 협회의 회장사인 CJ E&M이 불공정 행위를 했다"면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노력을 가로채고 있다"고 규탄했다.캐리소프트는 "CJ E&M의 MCN 사업부인 다이아TV(DIA TV) '1대 캐리'인 강혜진(現 유튜버 '지니')이 캐리소프트 이사로 재직 중이던 때 캐리소프트 모르게 강혜진의 친오빠 강민석(&

본명 '정만수'를 걸고 '다이어트 보조제' 사업을 시작했던 유튜버 밴쯔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지난 24일 밴쯔의 '잇포유'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이어트 보조제 '나만의 비밀' 1차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실제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이 과포화 상태이고 아무리 공들여 마케팅해도 높은 판매고량을 기록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현재는 '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 구매해도 22일이나 지난 뒤인 5월 19일 배송이 시작된다. 밴쯔는 자신의

CJ E&M의 다이아 티비가 CGV명동에 'DIA TV 전용관'을 열어 크리에이터들과 팬들 간 소통 창구를 다각화하겠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이보다 앞선 14일 다이아 티비는 전용관 오픈 기념을 위해 영화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 '발없는 새'를 초청해 140여명의 팬들과 영화를 보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런 행사는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실제 DIA TV 전용관을 오픈한 명동은 유동 인구가 국내 최상위

대기업 'CJ E&M'의 1인 크리에이터 전문 방송인 '다이아티비(DIA TV)'가 라이브 방송 확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편 소식을 알렸다.지난 13일 다이아티비는 시청자가 크리에이터와 함께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다이아티비 측은 라인업을 총 10개로 확대했는데, 주말에도 여지없이 재미있는 방송을 위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만든다.주말에는 순번제로 선정된 두 명의 크리에이터가 시청자의 미션을 받아 대결하는 게임 예능 "깨고 싶어 너와 함께", 시청자

구독자 53만을 보유한 인기 뷰티 유튜버 레나가 로드샵 '미샤'와 콜라보 코스메틱을 출시했다.지난 4일 미샤의 모기업 에이블씨엔씨는 레나와 함께 콜라보한 스페셜 에디션 5종 17품목을 런칭했다고 전했다.'레나 스페셜 에디션'은 두 가지 콘셉트로, 통통 튀는 매력의 레나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선키스드 걸' 콘셉트와 변신의 귀재 레나의 또 다른 화사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로맨틱 보헤미안' 콘셉트가 있다.해당 에디션 제품 중 하나인 '미샤 트윈 젤리 치크'와 '